안녕하세요? 토드군 입니다.
이전에 자유란과 갤러리란에 올린것 처럼 스마트폰 "미라지"를 지르고 셋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름 PDA는 잘 활용해 왔고 프로그램 셋팅, 설정 등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지만..
요 미라지란 기종이 변태 해상도 (320 x 320)에 스마트폰 답게 "썰렁한" 폰 프로그램을
장착하고 있어서인지 폰관련 프로그램 때문에 아주 골치가 아프답니다.
그래서 네이버의 유명한 스마트폰 카페의 정모에도 참석해서 여러가지 사용팁을 배워올
정도로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허나.. 역시나 스마트폰은 양날의 검 처럼 복잡 미묘한 부분이 있군요.
예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인 x301경우에는 썰렁하긴 했지만 특별한 셋팅이 없이도
폰 부분의 사용이 매우 편리했는데 WM OS로 바뀌면서 MS의 썰렁한 폰UI와 스마트폰의
확장성을 개무시하는 내장 SMS 프로그램은 완전 "짜증지대로" 더군요. =_=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롬업으로 프로그램 설치를 해보긴 했지만 역시나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순정으로 돌리고 하나 하나 셋팅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usim 카드만으로 기변이 가능해서 여유를 가지고 혹은 맘에 안들면
다시 이전의 휴대폰으로 돌아가기 쉬워져서 그런지.. 그냥 부담갖지 않고 하루에 하나씩
찬찬히 셋팅하고 있답니다.
미라지가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드는점은 쿼티키도 아니고 폰 기능도 아닌 내장 무선랜인데
내장된 웹서핑 프로그램이나 오페라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뒹굴거리며 인터넷 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암튼 간만에 그리고 나름 생소한 부분이 있는 물건을 질렀더니 싱숭생숭 싱글벙글한
토드군 였습니다. :)
p.s
다른 모임의 정모도 나름 신선했습니다만..
역시 모디안 모임이 정감있고 정말 좋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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