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TG50을 쓰던 클량이었습니다.
도니따님이 클리안에서 모디아 사진으로 뽐뿌시키시는 바람에 hpc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죠..
그러던중 삼보50을 팔게되었고 PDA없이 한달을 보내던 중 뭔가 허전함을 느껴 다시한번
차기 기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차기기종으로 선정할 표준 스펙으로
1. 키보드가 있어야한다. 2. 배터리가 오래가야 한다. 3.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또한 사용 용도는
1. 전자사전 2. e북리더 3. 오피스 4. 간단한 게임
요렇게 정했더랩니다..
요 조건을 만족한 것이 바로 모디아였습니다.
뭐... 결론은 200% 만족입니다..
일단 키보드와 넓은 화면으로 인해 전자사전 용도로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종 업무 자료, 공부에 관련된 자료등을 넣어 필요할때마다 볼 수도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구요..
물론 mp3나 동영상은 미흡하지만.. 사실 mp3는 그냥 mp3p로 듣고
동영상은 그냥 TV나 영화관에서 볼랍니다..
오히려 동영상을 포기하니 메모리도 여유있어지고 인코딩하는데 노력하지 않아도되니
PDA 본연의 기능인 자료관리, 일정관리 등에 더 활용할 수 있어서 좋구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할 때도 노트북은 부팅시간이 길고, ppc는 필기입력의
압박이 있지만 모디아는 바로켜서 키보드로 뚝딱~
최신 모델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이로인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고
가격또한 타 기종에 비해 저렴해 부담없이 쓸수 있다는점도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합니다.
앞으로 한동안 기변 걱정은 없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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