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디안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M:0/G:1}
리뷰 / 사용기

Category

  ( 2005-11-25 11:36:34 , Hit : 5107
 http://rudolph.ivyro.net/
 기름 손난로

블로그에 있는거 그대로 옮김다.



(- -협찬받지도 않았고 알바도 아님다.)

겨울의 내 차가워진 손을 뜨시게 해줄 여자가 없는 이상 대용품이 필요한 것은 인지상정(-_ㅜ). 하지만 그렇다가 남자손을 잡을수는 없는것 아닌가? 자존심 문제가 아니다. 그러다가 인생을 조지는 수가 있다. 그런 솔로들은 어쩔수 없이 인공 손난로(- -)를 들고 다녀야 하는데, 1회용의 손난로의 경우 횟수의 한계때문에 계속 사야 하기 대문에 조금 돈이 많이 나가고, 똑딱이 손난로의 경우에 다시 삶아준다던가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름먹는 손난로의 경우 기름만 충전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연료로 지포난로를 사용하고, 편의점에서 사면 125ml에 3000원정도. 인터넷에서 사면 훨씬 싸게 가능하다. 테스트해본 바에 의하면 한번 완충하는데 자이언트형 기준으로 60ml정도를 사용하고, 사용 시간은 연속시간 기준 약 40시간이다(저녁 6시에 불붙여서 이틀뒤 오전 9시좀 넘어서 꺼졌다). 출퇴근시간 2시간씩만 사용한다면 작은통 한통으로 거의 두달가까이 사용 가능하다. 거기에 355ml짜리 큰통도 있다(옥션에서 세통에 만 얼만가 했다 - -). 뭐 밖에 싸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만큼 사용기간이 길어지겠지만 말이다.



일반적으로 불 붙이는 방식은 '화구(火口)'에 불길을 대고 있으면, 점점 뜨거워진다. 그런 이유로 라이터를 따로 들고다녀야 하지만,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만큼 라이터는 불편한 것이라, 수소문해본 결과, 저렇게 라이터기능이 달린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붙여서 살짝 기울여주면 되는거이다. 저 화구가 아무래도 수명이 있어서 따로 판다. 물론 라이터 기능의 심지와 부싯돌도. 온도는 굉장하다. 전용 포켓에 넣어다니지 않으면 뜨거운 감자의 온도 정도다. 전용 포켓에 넣어야 뜨끈뜨끈. 물론 처음에는 달궈지는 시간이 1,2분 걸리는데, 이때 온도가 뭐 이래 라던가 하지 말도록. 그리고 스킬이 붙으면 쉽지만, 처음에는 점화를 시키는 스킬을 습득하지 못해 자주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한 30초정도 점화구에 불을 붙인다는 생각을 하도록 하자. 점화구가 뭐 빨개진다던가 불꽃이 보인다던가 하지는 않기 때문에 불이 붙었는지 확인하기가 영 까다롭다는것이 역시 문제라고 보인다. 불을 끌때는 저 화구를 빼주면 된다. 물론 무식하게 손으로 빼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난로중에서 가장 뜨거운 부분이 저기다. 그런짓을 한다는 것은 담뱃불로 손가락을 지진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저기 옆부분에는 홈이 있어서 뚜껑을 이용해서 열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말로 설명하긴 뭐하고 직접 해보면 쉽다.


단점이라면, 역시 기름을 사용하는것인만큼 기름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주머니에 넣고다닌다면야 뭐 문제 없지만, 민감한 사람은 냄새문제로 기피할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기름냄새 난다해서 걱정 했건만 예상외로 별로 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주의점이라면, 기름을 넣다가 실수로 흘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흘린것을 확실히 닦아줘야 한다. 안닦은 상태로 불붙이면 그야말로 JOT된다. 자신의 손과 손난로가 함께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심지만 불타는게 아니라 - -).


하지만, 집안에서만 굴러다니겠다면야 굳이 권하진 않는다.



(2005-11-26 04:45:20)  
저도 하나 사고싶은 물건입니다.
(추운건 너무너무 싫어요,)

그리고 기름은 몇년째 그대로 있구요
재롱이네 (2005-11-29 00:56:33)  
손잡을 여자를 만드세요;;;;
mithlandir (2005-11-29 11:14:29)
-_-;;
재롱이네 (2005-11-29 18:57:34)  
참. 근데 손잡을 여자 만들어도 하나 문제가... 여자들이 손이 찬 사람이 참 많거든요^^ 손난로 잘 갖고 계시다가, 손난로로 덥힌 손으로 애인 손을 녹여주시면 점수를 얻으실듯.
(제가 실제로.. 손에 열이 많은 남자를 만나서 참 다행이다 싶거든요.ㅋㅋ)
(2005-11-29 20:13:54)  
Legna// 사세요. 지름신은 마음속에 있는거니까요.
재롱이네// 카악! 염장!
Mithlandir// 쳇- -;;; 있어서 좋겠어요.
아야짱 (2005-12-01 18:25:46)  
ㅎㅎ 사용기 잘 봤습니다..
저는 일제 뭐드라.. 피코크.. 인데요...
산지 3년됐나... 아직도 잘 쓰고 있지요...
주머니에 넣어두면 정말 뜨끈뜨끈..

냄새는 첨엔 덜 했는데 쓰다보니 점점 심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전 1회용 라이타 가지고 다닙니다.. 손난로 뿐만 아니라
또 어디서 쓸지 모르기에...ㅎㅎ

나중에 지포 라이타도 하나 살까 해요.. 물론 장난감 대용과
접대용으로 말이죠...
박우형 (2006-01-02 22:00:04)  
36.5도 생체난로 보다야 하하 좋겠죠!
이기범 (2006-01-13 22:43:32)  
저도 샀어요^^ 고하루라는 건데 하트무늬 구멍에 넘넘 이뻐요^^ㅋ
지포라이터도 지르고 싶은~~ㅋㅋ 손난로 생각 보다 상당히 따뜻한듯,.
따뜻한게 아니라 뜨거운건가???^^.; 암튼 넘넘 좋아요~ㅋ




385   [리뷰] 모바일 프로 900 [188]  위시 2006/02/25 7113
384   [리뷰] 넥시오 S155 (기본 소프트웨어편) [46]   2006/02/20 5906
383   [리뷰] 넥시오 S155 리뷰(외관) [6]   2006/02/16 5971
382   [사용기] ppc 카시오페이아 소개기 [8]  둘레 2006/01/04 4662
381   [사용기] 헬로우디~ 입니다.[루리웹 링크를 그대... [2]  무명인 2005/12/30 4677
380   [사용기] STAR-E SD/MMC to CF adapt... [2]  irong 2005/12/16 3808
379   [사용기] 8" 모눈 퓨어플레이트 [3]  파초 2005/12/02 5043
  [리뷰] 기름 손난로 [8]   2005/11/25 5107
377   [사용기] KTF EVER X-6000 핸드폰 약 한...  김진환 2005/11/21 4269
376   [사용기] Palm C3 사용기 [5]  돌마루 2005/11/15 3998
375   [사용기] 모디아와 시그마리온2 사용기. [6]  좋아좋아 2005/11/14 8161
374   [리뷰] Tombo - 최고의 HPC용 메모관리 프... [3]  늑돌이 2005/11/09 4202
373   [리뷰] 영화 유령신부(Corpse Bride) 감상... [4]  늑돌이 2005/11/07 4042
372   [사용기] 매직스토어 cf2타입 2.2기가 사용기 [8]  내일은희망 2005/10/27 3555
371   [사용기] PMP iubi 2020 사용기 - 1편 뜯... [4]   2005/10/17 4118
370   [사용기] Memory Stick Duo Adaptor ... [3]  로페드 2005/10/12 3372
369   [사용기] 고배속 메모리 사용기 [13]  종이... 2005/09/10 3835
368   [사용기] 모디아의 워드기능과 일정관리만 쓰는 초... [6]  Enrico Caruso 2005/09/10 7569
367   [사용기] Divx 플레이어 ID668 [3]   2005/09/03 3832
366   [사용기] 백업 배터리 교환, 허접(?) 경험기~ -... [8]  놀아줘~ㅇ 2005/09/01 3809

[1][2][3] 4 [5][6][7][8][9][10]..[23]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ROBIN Modify by Netzzi.com